안녕하세요 남윤정입니다.
대구공업대학교를 졸업한지가 15년이 지난 저는 현재 두류공원내에 관광정보센터건물 대구시관광협회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근무를 시작한지는 1년이조금 넘었습니다. 여기서 근무하기전에는 달서구 세인트웨스튼호텔 (양식당, 중식당, 커피숍, 예약실)에서 현장업무1년, 범어세인트웨스튼(현. 라온제나호텔) 건축현장에서 마케팅업무1년을 일했습니다.

늘 쉬지 않고 직업을 구할수 있었던 것은 항상 지도편달을 아낌없이 주셨던 대구공업대학 교수님들 덕분이었습니다.
제가 대구공업대학에 입학을 선택할 수 있었던 계기는 대학교의 30년이상의 오랜전통과 함께 대구에서 유일한 공업대학임과 또 풍부한 장학금과 멋진 캠퍼스, 매력있던 전공학과였던거 같습니다.
달서구에 가장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우리학교는 여러지역의 학우들이 입학을 해서 다양한 지역의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었던 장점도 있습니다. 지금은 외국인학우가 대부분의 학교에 많지만 대구공대는 대구최초로 우수한 실력의 외국인(중국) 유학생을 받아 같이 수업받게 했던 것은 참으로 잘한 일 같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업무가 관광과 접목해 대구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유치 인센티브일입니다. 다행히도 갈수록 외국인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인의 방문은 연일 뉴스와 신문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경기가 불황일 때 관광객의 방문은 소비를 증가시켜 침체된 경기를 살려줍니다. 현재 중국어는 필수외국어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졸업하구 중국인 유학생이 와서 저는 중국어를 배우진 못했지만 그해 이후부터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우리대학은 이런앞날을 예측하고 대구공업대학은 움직이는게 아닐까싶습니다. 앞선 교육인 것 같습니다.

학교에 있는 많은 그리고 좋은 교육시스템을 잘 이용하면서 친구들 교수님들과 자주 만나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야합니다. 내꿈이 뭔지 모르는 친구는 고민하지말고 눈앞에 있는 일을 우선 하면 될꺼라 생각됩니다. 소소해 보이는 작은 일들이 쌓여 경험이 되고 실력이 되고 그리고 나의 직업 또는 직장을 만들어 주리라는걸 의심치 마시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