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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네일과 정혜윤
스파인 더 파리
- 학과 : 피부&네일과
- 성명 : 정혜윤
- 입학년도 : 2013
- 졸업년도 : 2015
- 취업회사명 : 스파인 더 파리
편안함을 드리겠습니다. 스파인더 파리 월성점 정혜윤입니다. 2015년 대구공업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스파인더파리의 가족으로 날마다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실 학교 다닐 때는 그저 친구들이 좋고 노는게 더 좋아 수업에 대한 관심이 없어 교수님께도 꾸중을 많이 듣던 무사히 졸업만한 학생이었습니다.
입학 전에 워낙 미용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뷰티과가 있는 학교는 더 꼼꼼히 찾아보았습니다. 취업률, 교육과정, 자격증 취득, 수업, 학생관리등 정말 이리 저리 확인해 보고 따져보고 대구공업대학교를 선책하였습니다.
교수님의 손에 이끌려 얼떨결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감사한 일이예요. 교수님 덕분에 스파인더파리를 알게 되어서! 면접을 보러 갔는데 딱 느낌이 드는거예요. 내가 여기서 일을 해야겠다는 이 느낌! 그래서 바로 출근했습니다. 지금도 매우 만족합니다.
저는 단순히 할게 없어 피부한다, 미용한다 이런 말을 가장 싫어합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에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늘 웃으면서 제가 하는 일을 자신있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본인의 몸을 저를 믿고 맡겨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에 더 큰 자부심을 가집니다.
저는 아직 하고 싶은게 많은 20대입니다. 많은 경험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낄 때 까지는 현재 직장에서 열심히 실력을 쌓고 나아가 더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후배양성 및 나만의 샵을 가지는게 제 꿈입니다
대학이라는 곳은 성인이 되고 나서도 어른들의 보살핌을 받는 곳이라 생각해요. 사회인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라고 할까.... 정확히 말하자면 사회에 나오면 현실이 너무 냉정하기 때문에 스스로 절제하고 자제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합니다. 남들은 나랑 다르다는 것, 나를 위해 기다리거나 내 기준의 생각에 맞춰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대학생활에서부터 스스로를 잘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