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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부사관과 정민주
육군 37사단
- 학과 : 공병부사관과
- 성명 : 정민주
- 입학년도 : 2017년
- 졸업년도 : 2019년
- 취업회사명 : 육군 37사단
안녕하십니까. 공병부사관과 6기를 졸업하고 현재는 육군 하사로 근무 중인 정민주라고 합니다.
대학시절 홍보라는 직책의 간부직을 맡아 학과장님과 함께 여러 고등학교들을 다니며 입시홍보를 하였고, 남들이 쉽게 경험해보지 못할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며 군 생활에 정말 필요한 과목들을 배우고 동기들과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쌓으며 보냈습니다.
군에 대한 것들을 배우고 학과특성상 제복을 착봅하고 다니며 용모를 단정히 하고 군인이 되기 위해 한 곳에 모인 동기들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수업에 착실히 임하며 육군 부사관학교, 공병학교, 1117공병단 등 병영실습을 통해 실제 임관 후 야전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미리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많았으며 야전에서 현역으로 근무하셨던 교수님들 밑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로 올바른 간부가 될 수 있게 노력하였습니다.
처음엔 군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되었지만 학과 생활을 하며 적성에 맞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 중 하나인 내가 과연 어떤 일을 하였을 때 스스로 자랑스러워질까 고민해본 결과 군인이란 직업을 선택하였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쳐가며 용감히 싸우신 선배 전우들을 따라 헌신적이며 용감한 군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비록 꿈을 이루는 과정이 무척 힘들고 고비도 많았었지만 꿈을 이뤄낸 지금, 우리 군인이 있기에 소중한 사람들이 안심하고 편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임관한지 얼마 되지않아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언젠간 지금보다 더 능력을 인정받고 그 누구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간부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군인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들이 정말 힘들고 내가 택한 길이 과연 옳은 것인가 고민이 많이 될 시기이지만 본인이 선택한 길을 꾸준히 걷다보면 언젠가 그 누구보다 밝게 빛날 수 있으니 지금처럼, 지금보다 더 노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