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19학번 졸업생 노주진입니다. 현재 가구 인테리어 회사인 (주)코아스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때부터 건축 관련 일을 하고 싶어 고등학교도 건축과를 졸업하였고, 대학교도 건축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자격증 공부를 같이 하여 힘든 와중에도 재밌게 공부하며, 떠올리면 미소부터 지어지는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학교에서 진행하였던 자격증 반, 동아리, 대외활동은 다 참여하였습니다. 실제로도 그거를 통해 많은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었고, 폭 넓은 인간관계를 형성 할 수 있었습니다. 건축관련 프로그램을 더 능숙하게 쓸 수 있게 되었고, 발표 수업으로 심적 부담감도 있었지만, 수업을 통해 공부가 많이 되고 조금 더 조리 있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코로나로 인하여 선택의 폭이 좁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경하교수님이 제가 말했었던 조건을 찾아 주셔서 추천해주셔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추천을 받고도 선택을 하지 않았을 수 도 있지만 중소기업으로 지원하여 조금 더 나에게 경력이 쌓일 수 있고,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좋은 경험이 되겠다라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부심을 가지고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현재 지사에 다니지만 캐드와 3D 캐드를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저 뿐이고 캐드파일로 가구를 배치하여 실제로 사무실이나 관공서에 제가 배치한 방식으로 배치가 되어 이 직업에 대해 자부심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아 그래도 내가 이걸 했구나라는 감정이 들도록 더 자격증을 따고 건축이라는 최종점을 찍어보고 싶습니다.

취업이 무작정 열심히 해서는 안된다는걸 몸소 체험했습니다. 관련 자격증이 없으면 서류합격 조차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취업하고 싶은 계열의 자격증을 알아보고 최대한 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수 정예로 이루어지는 자격증반과 동아리들은 꼭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개개인의 성향으로 잘 봐주시고, 그걸 기반으로 자격증을 따고 대외활동을 하고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문대는 2년제라 매우 짧습니다. 물론 편입을 하면 다른 이야기가 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취업을 꿈꾸고 있다면 그게 맞게 본인이 미래를 설계하여 계획을 잡고 하나씩 실천해나가길 바라며, 마지막 학창 시절 좋은 인연들과 최고의 순간들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후회가 덜 가는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