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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부사관과 박종우
육군3사관학교
- 학과 : 공병부사관과
- 성명 : 박종우
- 입학년도 : 2019
- 졸업년도 : 2021
- 취업회사명 : 육군3사관학교
안녕하십니까? 공병부사관과 8기를 졸업하고 현재 육군3사관학교에 재학중인 사관생도 박종우입니다.
고교 재학 시절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고 원하는 꿈(육군 간부)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공병부사관과에 재학시절 1학년 때에는 과대표를, 2학년 때에는 학회장을 맡으며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 학과에서 군 출신 교수님들의 지도와 가르침 아래 미래 육군 간부의 기본 소양과 지식을 배워나갔으나, 과의 대표라는 직책의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가 육군에 필요한 간부의 상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전우’라는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그때 ‘나중에 나도 저렇게 멋있는 군인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한 뒤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장래희망은 직업군인이었습니다. 대구공업대학교 공병부사관과에 재학한 뒤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길이 공병부사관 뿐만 아닌 다른 병과, 또 장교가 될 수 있는 길인 육군3사관학교에 진학도 가능한 것을 알게 되어 육군3사관학교에 편입하였습니다.
아직 임관을 하지 않았지만 사관생도의 신분으로서 학문을 수양하고 심신을 단련하며 미래 육군 장교가 된다는 것에 대하여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병장교가 되어 우리나라의 안보를 보전하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이며 끊임없는 자기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에 필요한 장교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길이 언제나 만족스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길을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도달하여 있을 것입니다. 혼자라면 그 길이 무섭고 두렵겠지만 선배들도 노력하여 그 길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니 모든 일에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