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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인터뷰

메이크업분장예술과 김효진

(주)하늘분장

메이크업분장예술과 김효진
  • 학과 : 메이크업분장예술과
  • 성명 : 김효진
  • 입학년도 : 2016
  • 졸업년도 : 2018
  • 취업회사명 : (주)하늘분장
본인소개

올해 2월에 메이크업분장예술과를 졸업한 16학번 졸업생 김효진입니다. 저는 현재 ‘하늘 분장’ 이라는 영화 분장팀에 재직 중입니다 . 2학년 2학기에 조기취업으로 취업을 했고, 현재 7개월째 근무 중입니다. 내성적이고 조용하며, 감성적인 성격인 편이라 저에게 동기들보다 빠른 취업은 큰 도전이었고 두려움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촬영장에서의 분장작업을 한다는 일이 내가 너무 원하고 바랬던 일이라 망설임 없이 도전하였고, 현재도 실수도 많지만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배워가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신입 분장사입니다.

학창시절에는 어떻게 보냈는지?

저는 학창시절에 솔직히 학교수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는 다소 거리감이 있었습니다. 학교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학원 수업에 더 열심이었고, 친구들이랑 어울리며노는 걸 좋아했던 보통의 평범한 학생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꾸미는 일을 좋아 했기 때문에 미술이나 미용분야에선 그 누구보다 생각도 많이 하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그 고민 끝에 미용학원에서 메이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 전국 미용 대회에 나가 수상도 하고, 메이크업 자격증과 앞으로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들을 하나하나 취득하며 대학진학을 준비하였습니다.

대구공업대학교 메이크업분장예술과를 어떻게 보냈는지?

처음 입학 했을 때 선배들이 우리 과는 수업과 과제의 양이 다른 학교보다‘ 엄청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걱정 반,설렘 반 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점이 바로 내가 이 학교에 지원 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과의 수업은 다른 학교에 비해서, 정말 다양하고 많은 분야의 수업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분장과 메이크업을 같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수업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분야가 더 적성에 맞는지 좀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해서 더욱 느낀 점이기도 하지만, 조별과제가 많았던 우리 과수업의 특성을 통해서 동기들과 함께 과제 수행이 진행되는 동안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하고 배려해야하는지, 또 어떤 부분을 더 신경 써야 하고 꼼꼼히 체크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교수님께서 많은 조언과 지도를 해주셨고, 그 시간을 통해 배워온 것들이 사회에 나온 지금, 어떤 점보다 절실히 내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공 실무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직업인으로 갖추어야할 프로정신과 인성적인 부분까지 세세한 것들까지 메이크업분장예술과 2년을 통해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과를 다니면서, ‘메이크업아티스트‘라는 분야로 꿈을 그리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 또, 생각보다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많이 자극 받고 많이 배웠습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이유는?

학교를 다니면서 뮤지컬 공연과 연극 등 직접 실습을 할 기회가 많았던 저는 단순히 누군가를 예쁘게 변화 시키는 뷰티 메이크업 보다 시나리오에 맞게 내용을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상상해서 표현해 내는 분장의 매력에 큰 흥미를 느꼈으며, 진로도 분장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어느 정도 마음을 정하고 있었습니다. 2학년 여름방학 때, 우연히 영화 촬영장에서의 현장실습 기회를 주셨고, 문경 종합촬영소에서 실습을 하는 동안 현장작업을 정말 좋아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분장 팀은 정규 채용 기회가 흔하지 않은 경우란 것을 잘 알기에 정규직이 아니어도 일하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던 중에 현재 저희 회사에서 신입채용을 한다고 교수님께서 취업의사를 물어보셨고 저는 제가 바래왔던 일이기에 기꺼이 지원하게되었습니다.

현재 직업에 대한 만족도(자부심)은?

현재 나의 직업에 대한 부분의 자부심은 최상이라고 생각 합니다. 촬영현장에서의 작업은 촬영 전 사전 준비과정에서부터 리허설, 오랜 촬영시간 대기등 꽤 긴 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도 힘이 들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실수할까 두려워 심장이 오그라들기도 했으며, 각 분야의 최고 스태프들이 만나서 함께 하는 작업이라 초보 분장사인 저에게 그 긴장감은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제가 참여한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이 되어 엔딩 크레딧에 분장 담당 ‘김효진’이라고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영화가 벌써 두 편이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는 생각만으로도 저는 이 일을 하는 제가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는 그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중에 한명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한 초보 분장사입니다.

앞으로 포부와 꿈이 있다면?

꿈은 이미 현재의 제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루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일을 하게 되면서 혹은 하기 전, 믿어주고 응원해준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좋은 길로 저를 이끌어주신 교수님도 그렇고, 특별한 경력이 없는 나를 뽑아주신 대표님께도 그렇고, 누군가를 믿어주고 기다려 준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니까 어깨가 무겁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분들이 나를 생각할 때 나에 대한 기대치를 채우고 실망시키지 않는 것이 지금 당장의 포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는 제가 총괄 팀장으로 작품분석을 하고 분장디자인을 하여 영화제에서 분장으로 무대 미술상을 한 번 받아보고 싶다는 큰 꿈도 꾸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제 이야기가 후배들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면, 내가 말한 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생각이 달리 될 것 같아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정말 진부하고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학교생활을 좀 더 충실하고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매번 느끼는 점인데 아무리 마음의 준비를 많이 해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든 일이 많고,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이 보여 자신감이 없을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드는 생각이 학교 다닐 때 다 배웠고 했었던 것들이데 왜 그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 메이크업분장예술과 후배님들~!!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몸으로 부딪혀 보라는 이야기 꼭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랬듯이 후배님들이 직접 체험하는 ‘ 경험‘이야말로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잊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모두 열심히 하셔서 현장에서도 선후배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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