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대구공업대학교를 만학도로 졸업한 1965년 뱀띠 현재 나이 56세 이름 이혜경. 대구공업대학교 졸업 현재는 지역사회복지 일선인 생활지원사로 근무 중 입니다.

현재 56세 나이인 저는 중학교 시절 학창시절은 부모님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항상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꿈만 꾸면서 어렵게 겨우 중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던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꿈을 꿀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더욱 좌절했던 시기였습니다.

우여 곡절 끝에 53세의 만학도 로 대구 공업 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입학 했습니다. 평생 소원을 이룬 것 이지요. 정말 지상낙원 이였습니다. 1학년 때는 몰라서 그냥 학교만 다녔고 2학년때는 눈이 뜨여서 교내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 등 학교에서 행사하는 행사는 무조건 참석 했습니다. 제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기회를 빌려 팁을 드리자면 저는 몰라서 1학년을 아쉽게 보냈지만 이글을 보시는 분께 서 는 대구 공업 대학교를 입학과 동시에 학교 프로그램을 모두 참석하시면 저같이 1학년의 허송세월을 보낸 것을 후회 하지 않으실 것 입니다. 대구공업대학교 생활은 만학도 인 저에게 남은 평생의 당당함을 안겨 주었습니다. I LOVE 대구공업대학교~

저의 생각은 나이 먹어도 직장이 있으면 제가 시대에 뒤 떨어지지 않고 더 젊어진다 고 생각합니다. 직장을 출근하려면 거울도 한 번 더 보고 화장도 하고 저의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조건은 만학도 인 저에게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은 노령사회가 급속히 진행 되어서 사회복지사의 직장은 지금 무궁무진 열려있습니다. 앞으로 사회복지사의 일을 계속 해서 역량을 많이 쌓아 대학교에서도 강의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밑에서부터 경력도 쌓고 더 깊게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생활지원사를 선택 했습니다.

초 고령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볼 때 가장 필요한 사람이 바로 노인의 문제를 케어 할 수 있는 사회복지현장 이고 그 현장에서 직접 클라이언트를 대면 하면서 부딪치고 학교 수업 때 놓친 부분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우면서 직장생활을 하니 더 클라이언트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시간적인 여유로 지속적인 배움을 할 수 있으니 생활지원사를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생활지원사로 만족하지 않고 현장에서 경험을 많이 쌓고 공부를 더 하여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또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공업대학교에서 후배 양성을 위해 강의를 하는 교수가 될 것 입니다. 꼭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계열에서 배운 스피치와 역량개발 덕분에 더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합니다 ! 무조건 아니 조건이 없습니다. 내가 발전하려면 대구공업대학교에 들어와서 졸업하시기 전에 학교 프로그램을 다 활용하셔서 나의 역량을 키우면 됩니다. 뒤에서 후배님들을 도와주실 든든한 교수님들께서 계시니까 마음껏 꿈을 펼쳐보세요.